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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대동창회보] 구자일 구병원 병원장 인터뷰
보도일자 2020-01-05 조회수 1944
작성일 2020-01-15 오후 2:28:01 작성자 관리자
기사링크 http://www.ynnews.or.kr/n_news/news/view.html?page_code=&area_code=&no=4565&code=netfu_89053_16079&s_code=20120909205352_9350&ds_code=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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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원형봉합기 활용?노하우'구병원의 방법'(Koo's Method'국내외 명성"
구병원, 개원 28년만에 항문질환 수술 10만례 달성'대기록'
연간 2만여명 대장내시경,'용종'제거해 대장암 예방에 일조




"개원 28년 만에 항문질환 수술 10만례를 달성했습니다. 지역민들, 특히 동문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대구경북 유일의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구병원이 1999년 항문질환 수술 1만례를 달성한 후 20년만에 10만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구병원(병원장 구자일(80.의학, 총동창회 부회장)은 11월 22일 병원 강당에서'항문질환 수술 10만례 달성'기념식을 가졌다.
1991년 구외과의원으로 개원하여 1996년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구병원은 대구경북 유일의 대장항문 전문병원이다. 대장항문 전문병원은 전국에 4곳이 있다. 서울에 2곳, 부산에 1곳, 그리고 대구에 구병원이 있다.
구병원은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의 1기 대장항문 전문병원에 지정된 이후 제3기(2018~2020년)까지 3기 연속으로 대장항문 전문병원에 지정되어 대장항문질환 전문병원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구병원의 대장항문 수술에 대한 명성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다.
한 해 대장항문질환 수술 5천례 이상을 집도해 오고 있는 구병원의 최근 대장항문질환 진료실적은 전국 1~2위를 차지할 정도이다.
구병원이 대장항문질환에 특화될 수 있었던 것은 대학병원과 수도권 대형병원을 능가하는 우수한 의료인력과 탁월한 의료기술, 장비 덕분이다.
31명의 전문의 중 대장항문 등 외과전문의가 14명이나 되며, 외과전문의 모두 동문 출신이다.
"자동원형봉합기를 활용한 구병원만의 독특한 노하우'구병원의 방법'(Koo's Method)으로 치질 수술을 해오고 있다"는 구 병원장은"이 수술 방식은 자동원형문합기를 이용하여 내려오는 조직을 위로 당겨 직장내에서 문합술과 남은 조직의 절제술을 함으로써 기존 수술에 비해 재발이 없고, 통증이 적으며, 항문의 협착, 변실금도 방지할 수 있는 수술방법"이라고 한다.
'구병원의 방법'(Koo's Method)의 수술방법을 연수하기 위해 전국의 대장항문과 의사들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대만 의사들도 연수를 받으러 오고 있다.
또한 구 병원장은 일본 대장항문학회에 20여년 동안 참석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복강경학회에 매년 2명씩 참가해 새로운 수술방법 등 의료기술을 습득하고 정보를 공유해 오고 있다.
"치질은 전 국민의 절반 정도가 가지고 있는 흔한 질병이며, 수술빈도는 백내장과 함께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골반저 근육의 약화로 변비, 변실금, 요실금, 직장탈출증 등 배변장애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구병원장은"구병원에서는 국내 최초로 역동성 MRI 배변조영술을 시행하여 골반저 근육의 약화로 생기는 질환을 진단하여 치료하고 있다"고 한다.
구병원은 지난해 4월 대한대장항문병학회에서 역동성 MRI 배변조영술을 이용하여 진단하고 직장탈출증 수술환자의 복강경 비디오수술을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년 통계에 의하면 1위가 대장암(16.8%), 2위가 위암(16.3%)이었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대장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구 병원장은"대장암은 85~90%가 암의 전구단계인 선종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선종을 제거하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구병원은 대장내시경 전문의 20여명과 대장내시경검사 장비 40여개를 갖추고 8명이 동시에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연간 약 2만여명의 대장내시경을 시행해 오면서 대장암의 씨앗인'용종'을 제거해 대장암 예방에 일조를 해오고 있다.
구병원은 대학병원 이상의 의료진과 시설을 갖추고 원스톱으로 외과수술을 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 응급수술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응급전문의 2명이 24시간 진료체제로 야간과 공휴일에도 복부응급 및 외과응급 수술을 하고 있다.
의대 2회 출신인 구 병원장은 의대동창회장을 역임, 2000년부터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구병원은 영남대학교총동창회와 의료협약을 체결해 동문과 가족들에게 의료감면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는 구 병원장은"구병원을 찾아오는 동문들에게 특히 신경을 쓰고 최선을 다해 진료를 하고 있다"고 한다.
"구병원의 성장 배경은 환자 위주의 최상의 진료"라는 구 병원장은"대장항문질환전문병원에 만족하지 않고 외과 수술전문병원으로 한 단계 도약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