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닉센터
GOO HOSPITAL
구병원은 16명의 대장내시경 전문의와 5명의 위내시경 전문의로 최고의 성능을 가진 내시경 기기를 도입함으로써
HD급 고화질의 화면으로 작은 병변까지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검사합니다. 원스톱 내시경 시스템을 통해 검사 시
발견된 용종은 즉시 절제하여 환자의 불편과 번거로움을 최소화 합니다. 대부분 수면검사로 시행되며 검사도중
혈중산소농도와 맥박수를 모니터링 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구병원 소화기내시경 센터에서는 인체에 무해한 내시경 전용 세정제(FDA승인제품)를 이용해 내시경을 세척하고 솔 세척이 어려운 부속품들은 세정제 속에 넣고 초음파 세척기를 이용해 추가 세척합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내시경 기기 세척 및 소독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깨끗한 물을 이용해 내시경을 충분히 씻고 멸균 및 소독과정을 통해 바이러스와 병균을 제거합니다. 소독된 내시경 기기를 건조시킨 후, 자외선 소독 보관함에 보관하고 있으며 고객 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구병원에서는 5명의 소화기 내과 전문의가 직접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내.외과와의 긴밀하고 신속한 협진 진료로 조기 진단과 즉각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구강을 통하여 내시경을 삽입하고 식도, 위, 십이지장의 내부를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용종이 있으면 내시경을 통하여 절제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출혈을 멈추게 하는 치료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암 중에서도 위암의 발생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조기 위암의 경우에서는 외과적 수술이나 경우에 따라 내시경적인 수술로 치료하면 90%이상에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40세 이후에는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란 위의 점막에 기생하는 세균입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약 80-90% 정도가 이 세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세균은 현재 위염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을 일으키고 재발하게 하는 원인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위암, 위의 림프종과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 세균의 존재 여부는 위내시경을 통해 점막을 조직 검사하여 알 수 있습니다. 이 세균이 존재한다고 하여 모두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시경상 위궤양 혹은 십이지장궤양이 있거나 조기 위암에서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 등입니다.
검사 전 처치
검사 8시간 전부터 금식만 하면 검사가 가능합니다.
검사 당일
검사 3시간 전부터 물도 드시면 안됩니다. 검사 당일 아침에는 당뇨약, 혈압약 등 평소 복용하시는 약도 드시면 안됩니다. 10분 전까지 본관 2층 위내시경 센터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보험공단검진과 함께 위내시경 검사를 받으시는 경우에는 2층 성인병 암 검진센터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소요시간
검사 시간은 약 5분 소요됩니다. 염증이 심하거나 용종 또는 궤양이 있는 경우 조직검사나 헬리코박터균 검사를 시행하게 되어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검사 후
회복실에서 충분히 깬 다음 검사 결과에 대해 상담 또는 외래 진료 후 귀가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