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Q&A

대장내시경검사가 많이 힘이 들고 고통스러운가요?

대장내시경검사는 장청소약을 드시고 대장검사를 하기 때문에 약 복용 후 오심,구토,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으나 요즘에는 약의 개발로 쉽게 장청소를 할 수 있으며 대장검사는 경험이 많은 숙련된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으실 경우엔 검사에 의한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요즘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으면 거의 통증을 느끼지 않고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용종이 있으면 바로 제거할 수 있나요?

구병원에서는 대장검사 시 용종이 발견되면 바로 용종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용종절제술은 내시경을 통해 올가미를 이용하여 용종을 잘라내는 방법입니다.

내시경 검사도 입원을 해야하나요?

내시경 검사는 전날 장 세척을 하고 오시면 10-20분 내로 검사를 마치고 귀가하실 수 있습니다. 용종이 큰 경우에는 용종절제 후 미세천공이나 출혈을 관찰하기 위해 1-2일 입원하실 수 있습니다.

검사 후 식사를 바로 해도 되나요?

검사 후 한끼 정도는 부드러운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검사는 얼마 만에 하는 것이 좋나요?

대장검사에서 정상인 경우에는 5년 사이에 검사를 받으시고 용종이 적은 경우에는 3년, 용종이 크거나 다발성인 경우에는 1년마다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 수술 환자일 경우에는 1년 마다 5년동안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위내시경
Q&A

검사시간은 어느정도 소요되며, 어느 부위를 검사하나요?

위내시경 검사는 식도와 위, 십이지장의 일부를 관찰하고 조직을 떼어내어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검사시간은 약 5분정도가 소요됩니다. 검사 8시간전부터는 금식을 하셔야 특별한 전 처치가 없이 검사가 가능합니다.

조직 검사는 어떤 경우에 시행하나요?

내시경 검사 중, 궤양이나 용종 또는 특이한 소견이 보일 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위암과 위염의 감별을 위한 조직검사를 시행한다면 최종결과가 나올 때까지 1주일 가량 소요가 됩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의 진단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내시경 검사 중, 궤양성 질환이 발견될 경우 조직을 떼어 특수한 용기에 담아서 반응을 보게 됩니다. 이를 CLi TEST라고 하는데, 이러한 테스트와 인체에 해가 없는 동위원소를 투약한 후 호기를 모아서 측정하는 요소호기검사(UBT)를 시행합니다.

위,대장 동시 검사가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수면을 한 후에 위 대장 동시에 시행하면 한번에 검사가 되기 때문에 간편합니다